2018 세미나 – Server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강진우님의 리눅스 커널 이야기를 읽고 직접 실습을 하며 정리한 내용 입니다.

도입

사람과 사람사이 예의가 정말 중요 합니다. 서버에서 동작하는 서비스들 한테도 마찬가지인데요. 이 글에서는서버에서 돌아가는 서비스들의 관계와 사람의 관계를 비교해 가면서 설명 하겠습니다.

1차 웹서비스

예제에서 쓰인 웹 서비스는 파이썬 웹 프레임워크인 Flask를 썻으며 DB로는 Key/Value store인 redis를 사용 하였습니다.

  1. http://localhost:5000/test/1 접속
  2. Flask에서 Redis에 접속하여 Set(1,155030303)를 실행(redis에 데이터 주입)
  3. Flask에서 Redis에 Get(1)을 하여 데이터 가져오기
  4. 사용자에게 전달

해당 서비스의 플로우는 총 4단계로 구성 되며 이 예제를 가지고 사용자에게 서비스 가능한 웹서비스를 튜닝 하겠습니다.

사과를 구입할 경우엔 이런식의 플로우로 흘러간다고 예를 들겠습니다.

Flask와 Redis의 사이도 마찬가지인데요

위의 그림과 같이 3way-handshake 후에 데이터셋팅을 하고 데이터를 가져오며 4way-handshake를 통해 연결을 끊습니다. 만약에 이작업을 1000명 혹은 10000명이 요청할 경우

2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1. TCP 연결과 종료에 대한 오버헤드
  2. local port에 대한 고갈

여기서 잠깐!!! local port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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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ent가 TCP 소켓 연결시 필요한 port, OS에서 정의 해놓은 local port 범위 안에서 할당

보통 http Request를 날리거나 다른 TCP연결을 할시에 OS에서 ‘IP주소:로컬포트’를 가지고 통신을 하게 됨

문제점 2가지

TCP 통신 오버헤드

3way-handshake와 4way-handshake를 1000번 10000번 하게 되면 그만큼의 네트워크 자원 낭비가 되기 때문에 계속 연결 되어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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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의 사과 구매 프로세스를 대입해 보면 사과 1000개를 구매 할 때에도 똑같이 1000번을 인사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local port 고갈의 문제

Flask에서 Client가 되므로 지속적으로 local_port를 만들어 내어 나중엔 고갈이 되어 버리는 현상까지 오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사용할시엔 timewait지속 시간이 60초 이므로 60초가 지나야 다시 사용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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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stat 명령어를 통해 현재 OS의 소켓 상태를 확인 할수 있으며 Flask가 local_port를 무지막지하게 사용한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우분투에서 할당 해 줄수 있는 포트를 ‘sysctl -a | grep local_port’ 명령어로 확인 할수 있습니다.

위의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도 2가지가 됩니다.

  1. net.itv4.tcp_tw_reuse 활성화
  2. Connection Pool

해결법 2가지

net.ipv4.tcp_tw_reuse 활성화

‘sysctl -a | grep reuse’명령어를 통해 확인 할수 있으며 0이면 비활성 1이면 활성화 입니다.

‘sysctl -w net.ipv4.tcp_tw_reuse=1’명령어를 입력시 활성화 되며 이 기능은 패킷 소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형태에서는 비추천 하지만 다른서버에 접속하는 Cilent용 서버일 경우에는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Connection Pool

다른 해결 방법인 Connection Pool을 만들어 사용 하는 것입니다. 미리 Pool을 만들어 놓고 사용자들이 http Request를 사용시엔

이런 식으로 3way-handshake와 4way-handshake가 사라지기 때문에 TCP 맺고 끊음에 대한 오버헤드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계속 연결 상태 이므로 로컬 포트도 고정적으로 사용하게 되어서 고갈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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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구매를 할때에도 인사를 한번만 할수 있으므로 인사(TCP 연결과 종료)할 수 있으므로 오버헤드를 감소 할수 있습니다.

2차 웹서비스 Nginx를 추가 해보자

실질적으로 외부에 서비스하는 웹서비스들은 대부분 앞에 Web Server를 두게 되는데 그이유는 크게 Virtual Host, resource cache, Route등의 이유가 있어 약간의 지연이 있어도 3tier(WebServer-App-DB)로 구성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바로 추가시엔 위와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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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타난 2가지 문제점

  1. TCP 연결과 종료에 대한 오버헤드
  2. local port에 대한 고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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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inx가 Cilent이며 Flask가 Server인 입장이 되어 위와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문제점도 동일하게 해결법이 2가지가 있습니다.

  1. net.ipv4.tcp_tw_reuse 활성화
  2. Keepalive Connections

Keepalive Connections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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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inx 설정에서 keepliave만 추가 해주면 됩니다. 자세한 설정은 기본 예제도 많으므로 nginx example을 참조해서 keepalive만 추가 해 줍시다.

위와 같은 구성도가 되며 Nginx에서 Keepalive Connections를 만들어 관리하게 됩니다. 참고로 time_out 값도 줄수 있어 한번 연결 후에는 몇초 후에 Keepalive를 없앨지 정할 수 있습니다.

keepalive를 추가 할때와 안할때의 플로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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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번 http연결시 6~8번의 요청을 하게 된다고 하여 keepalive로 TCP 연결과 종료에 대한 오버헤드를 줄일 수 있습니다.

Keepalive 설정 전후의 테스트 결과 입니다.

스트레스 테스트 툴은 siege를 사용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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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S가 200이나 차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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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stat를 통해 테스트 후의 time_wait소켓을 살펴보니 8300개의 차이가 발생 하였습니다.

최종 정리

  • 서비스 대 서비스로 연결시에는 Connection Pool을 고려해 보자!
  • Nginx 사용시 Keepalive사용을 고려해 보자!
  • time_wait소켓이 많다는건 나쁘진 않지만 지나치게 많을 경우 살펴 보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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